건설관리공사, 김포시로부터 감사패 받아

2016-01-29     오세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건설관리공사(사장 김원덕)는 28일 경기도 김포시(시장 유영록)로부터 기술지원업무와 관련, 안전사고 예방과 품질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한국건설관리공사는 김포시와 지난해 6월 기술지원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규모 건설공사현장의 안전점검 등 20건의 기술지원업무를 수행했다.

이날 김영호 김포시 안전건설국장은 “평화문화도시 김포 건설에 적극 협조하고 특히, 안전관리 체계 내실화와 안전점검 신뢰성 확보에 기여한 공이 크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상우 건설관리공사 센터장은 “건설안전 사각지대 해소 차원에서 지방자치단체와 협약을 통해 관련분야의 기술지원업무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건설관리공사는 2015년 기준 전국 35개의 지방자치단체와 기술지원협약을 체결해 169회의 점검을 통해 1,584건의 품질 및 안전점검, 기술자문 등의 기술지원업무를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