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정착

2009-04-21     박기태 기자
GS건설(대표 허명수)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관장하는 KOSHA18001 인증을 계기로 현장 근로자에 대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정착에 역량을 집중하면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GS건설 건설현장들의 공조가 확산되고 있다.
GS건설는 최근에 목포시 관내 국도대체 우회도로 고하-죽교 건설공사 현장에 대한 모기업 협력업체 상생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한데 이어 지난 16일 광주광역시 북구 신용동 GS건설 첨단자이 신축공사 현장(소장 김시옥)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광주지역본부장 이관형)과 모기업 협력업체 상생협력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공단은 모기업인 GS건설에 각종 안전교육자료와 교육, 안전기술 등을 지원하고 GS건설은 공사에 참여한 협력업체들에 각종 재정지원 및 기술지원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광주지방노동청은 이번 협약 기간 동안 점검을 면제하여 GS건설이 능동적인 자율안전관리를 통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정착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