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건설, ‘2015 건설업 윤리경영대상’ 수상

건설협회, 윤리경영대상 통해 업계 윤리경영 확산 기대

2015-12-29     오세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대한건설협회(회장 최삼규)는 지난 28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15년 건설업윤리경영대상’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대상에 동서건설이 선정됐다. 그리고 우수상에는 삼양건설, 대한, 남경종합건설, 신화건설아 각각 선정됐다.

대상인 동서건설은 45년간 건설업을 영위한 업체로서 윤리경영위원회 설치․운영, 임직원들의 윤리교육 및 상담 등을 위한 EAP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인 문제를 사전에 방지코자하는 노력이 돋보였다.

수상업체에게는 상호협력평가 신청 시 배점 2점이 부여된다.

최삼규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이 개별기업의 발전뿐만 아니라 국가 발전의 초석이다”며 “윤리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건설업체를 발굴, 시상함으로써 윤리경영 모범 사례가 건설산업 전반에 확산되어 건설산업이 국민에게 사랑받는 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