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기술자 노임단가, 전년比 2.5% 상승
엔지니어링協, 엔지니어링업체 임금실태조사 결과 공표
2015-12-18 김미애 기자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올해 엔지니어링기술자 노임단가가 전년대비 2.5% 올랐다.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신고된 4,365개사를 대상으로 엔지니어링기술자의 임금실태를 3개월간 조사한 결과를 공표했다.
공표된 7개 기술부문별 노임단가는 엔지니어링사업 대가기준에 따라 내년 발주되는 신규사업 추진시 참여기술자의 노임단가로 책정에 활용될 예정이다.
임금실태조사에 앞서, 기술부문별 노임단가 현실화를 통해 적정대가가 지급될 수 있도록, 분류체계를 원자력발전, 산업공장, 건설 및 기타 등 기존 3개 분류에서 기계ㆍ설비, 전기, 정보통신, 건설, 환경, 원자력, 기타 등 7개 분류로 변경했다.
조사결과, 올해 엔지니어링기술자의 노임단가는 전년대비 2.5%상승했으며, 모든 기술등급에서 전반적으로 임금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