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아트월가구 드림라인월 ‘굿디자인’ 선정
2015-12-17 김미애 기자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롯데건설(사장 김치현)이 개발한 맞춤형 아트월 가구 드림라인월이 ‘2015 굿디자인’에 선정됐다.
‘굿디자인’에 선정된 드림라인월은 ‘디자인’과 수납’ 모두 충족시키는 신개념 맞춤형 아트월 가구이다. 이 가구는 거실의 아트월 벽체를 타일로 마감하되 타일과 타일 사이에 선반을 걸 수 있는 숨겨진 레일을 설치해 거주자가 원하는 위치에 수납장 등의 가구를 설치할 수 있는 맞춤형 아트월이다.
기존의 거실 아트월이 장식판넬 등 단순히 디자인만을 고려했다면 ‘Dream 라인월’은 기존의 미적인 요소를 유지하면서 수납기능을 더했다. 무엇보다 거주하는 가족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거실의 아트월을 재구성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드림라인월은 지난해 개발완료 후 총 9개 현장에서 고객에게 선보였으며, 내년 분양현장에서도 적극 적용할 예정이다.
디자인연구소 이정민 인테리어 팀장은 “롯데캐슬의 특화 제품인 드림라인월은 입주자들에게 생활의 편의를 제공하고 감동을 주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거 트랜드 및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충실히 반영하는 상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굿디자인’은?
굿디자인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선정제도로 1985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상품의 경제성, 고객 지향성, 환경 친화성, 심미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디자인의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굿디자인’마크를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