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11월 전월세 거래량 11.5만건 기록
전년동월比 1.5% 증가…월세비중은 5.6%p 증가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올 11월 전월세 거래량은 11만5,138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월 대비 6.1% 감소한 것이며, 전년 동월대비로는 1.5% 증가했다.
11월 누적 거래량은 135만4,000건으로 전년 동기대비 0.4% 증가했다.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44.6%로서, 전년 동월대비 5.6%p 증가했다.
수도권은 7만6,058건으로 전월대비 7.1% 감소했으며, 지방은 3만9,080건으로 4.2% 감소했다.
아파트는 전월대비 3.8% 감소했으며, 아파트 외도 8.0% 감소했다. 전세는 7.3% 감소했으며, 월세는 4.5% 감소했다.
11월 누계기준, 아파트 월세비중은 38.5%로 전년 동기대비 4.8%p 증가했으며, 아파트 외는 48.7%로 1.5%p 증가했다.
한편, 전국 주요 아파트 단지의 11월 순수전세 실거래가격은 강남 대치 은마(76.79㎡, 8층) 4억5,000만원, 강남 개포 주공1(42.55㎡, 3층) 1억2,000만원, 성북 하월곡 래미안월곡(59.75㎡, 7층) 3억7,000만원, 노원 중계 주공5(58.46㎡, 9층) 2억5,000만원, 강북 미아 에스케이북한산시티(84.86㎡, 6층) 3억2,000만원, 고양 일산동 마두 강촌마을(라이프)(49.14㎡, 9층) 2억1,000만원, 경기 군포 산본 세종(58.46㎡, 9층) 2억4,500만원, 경기 수원 영통 황골마을주공1(59.99㎡, 13층) 2억1,500만원, 세종 조치원죽림자이(84.66㎡, 3층) 1억3,000만원 등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