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주택재개발 정비예정구역 4곳 해제
동대문구 용두동 129-48ㆍ제기동 285ㆍ용두동 238-23번지, 강북구 미아동 6, 7번지 등
2015-12-03 이운주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서울시 동대문구 3곳과 강북구 1곳 등 모두 4곳의 주택재개발 정비예정구역이 해제됐다.
서울시는 지난 2일 제18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이들 4곳을 정비예정구역에서 해제했다고 3일 밝혔다.
해제되는 4곳은 동대문구 용두동 129-48번지 일대, 제기동 285번지 일대, 용두동 238-23번지 일대와 강북구 미아동 6, 7번지 일대다.
동대문구 3곳은 그동안 추진주체가 없고 사업추진이 전혀 없는 지역이며, 강북구 1곳은 지난 7월28일 추진위원회 승인이 취소된 지역으로 관할 구청장이 해제를 요청한 지역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12월) 중으로 정비예정 구역을 해제고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