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영 의원, 바른사회시민회의 우수의정활동상 수상
2015-11-13 오세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새누리당 이완영 의원이 ‘바른사회시민회의’가 선정하는 '2015년 우수의정활동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12일 시상식을 가졌다.
'바른사회시민회의'는 지난 1년 동안의 의정활동과 국정감사 활약을 토대로 바른사회의정모니터단 전문가 평가를 종합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완영 의원은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호적변경을 통해 꼼수로 정년연장을 한 국토부 산하기관 임직원들을 밝혀내 후속조치를 촉구, 한국철도공사의 자회사 코레일테크의 95%가 비정규직이며 정규직전환 계획도 없는 등 철도안전 외주화의 구조적 문제를 비판, 철도공사 청년의무 고용 채용율이 1.7%에 그쳐 미달, 철도분야 일감 몰아주기 관행에는 철도청 출신의 철피아 임직원들이 포진하고 있고 ‘협상에 의한 계약’이 남용되는 점을 질타하는 등 노동시장선진화를 위해 노동전문가 다운 면모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완영 의원은 “국회의원은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무한봉사하는 ‘머슴’이다”며 “앞으로도 칠곡·성주·고령의 일꾼으로서 주민의 눈높이에서 불편·부당한 정책은 개선하고, 국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