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6일 공항안전 및 전력기술 세미나 개최
2015-11-04 이운주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국내 공항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국토교통부는 6일 김포국제공항 인근 롯데백화점 문화홀에서 ‘2015년 공항안전 및 전력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공항안전, 조류퇴치, 전력기술 등 3가지 분야로 나누어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공항안전 상시평가동향 등 총 9가지의 주제에 대해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우선, 공항안전을 위한 주제 발표 내용을 살펴보면,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항공안전상시평가(USOAP CMA) 동향에 따른 우리나라 항공안전 감독제도의 개선방향에 대한 논의가 심도 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항공기와 조류의 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각종 최첨단 기법과 모델 등이 소개된다.
그리고 전력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전문적인 내용도 함께 다루어진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공항은 그 어느 장소보다도 안전성 확보가 우선이 되어야 하는 곳이다”며 “세미나를 통해 공항안전을 위한 최신 정책과 기술을 마련해 안전한 공항을 만들어 나가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