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지능형 교통신호시스템’ 명칭 공모
2015-11-02 이운주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국토교통부는 2일부터 지능형 교통신호시스템(가칭)의 명칭을 공모한다.
지능형 교통신호시스템은 좌회전 차량이 적은 경우 좌회전 차량이 있을 때만 신호를 주는 시스템이다.
국토부는 경찰청과 협의해 시범사업을 거친 후, 올해부터 1단계 사업으로 김포시, 경주시 국도 교차로 47곳에 설치했다.
대한국민이라면 누구나 국토교통부 공식 페이스북 홈페이지에 마련된 온라인 설문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공모기간은 11월 2일부터 15일까지이며,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우수 아이디어들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SNS, 등에 게재될 예정이며, 지능형 교통신호시스템의 이름을 새로 만드는데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