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 도로기술협력 업무협약

2015-10-27     김미애 기자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ㆍ오른쪽)는 지난 22일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위원장 김남식ㆍ왼쪽)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도로공사는 개성공단 내 교량, 도로포장 등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과 기술자문을 실시하게 되며,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는 기술지원 사무소 지원 등 도공의 공단 내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 도로공사는 지난해부터 북한의 고속도로 주변에 식재할 나무심기를 추진하고 있으며, 1,500만주를 목표로 지난 9월까지 680만 그루를 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