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행락철 전세버스 대상 특별점검
2015-10-26 이운주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국토교통부가 단풍놀이 등 가을 행락철을 맞아 다음달 13일까지 전세버스에 대한 현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운전자의 음주운전, 회전식 의자 등 차량 불법구조변경, 좌석안전띠 정상작동, 비상망치 비치 여부 등이다.
이번 특별점검은 경찰청, 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점검반이 편성되며, 전국 주요 관광지 등을 찾아 집중 점검하는 등 현장에서 강도 높게 진행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안전운전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차내 음주가무 근절, 안전띠 착용 등 이용객들의 성숙한 교통안전의식이 병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