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하천 및 수자원개발 기술협력회의’ 개최
2015-10-12 이운주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국토교통부는 제38회 한·일 하천 및 수자원기술협력회의가 12일부터 13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다.
한국측은 서명교 국토부 수자원정책국장을 수석대표로, 일본측은 국토교통성 이케우치 고지 기감을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양국이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과 홍수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 물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댐 등 수자원시설의 연계운영 효율화, 상습 도시홍수 방지를 위한 수방시설 최적연계방안, 수변공원 등 국민 실생활 공간에 대한 홍수 예경보 기능 확충 및 IT 기반 홍수정보 제공 등에 대한 발전방향을 중점 논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