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동천2지구 ‘동천자이’ 10월 분양

미니신도시급 동천2지구, 약 3000여 가구 자이타운 첫 번째 걸작

2015-09-24     오세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미니신도시 급으로 조성되는 동천2지구에서 첫 번째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약 3,000여 가구 자이브랜드 타운의 첫 번째 분양으로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는데다 교통·교육·편의·쾌적성 등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어 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GS건설은 오는 10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2지구 A-1블록에 ‘동천자이’ 1차분을 분양한다.

동천자이 1차분은 지하 2층~지상 36층 10개동 전용면적 74~100㎡ 총 1,437가구로 이뤄졌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74㎡ 422가구 △84㎡ 778가구 △100㎡ 237가구 등이다.

‘동천자이’가 들어서는 동천2지구는 용인시 동천동 143-1번지 일원 33만5,000여㎡ 규모로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지구로 공동주택 4개 단지 3,000여 가구와 유치원 1곳, 초등학교 1곳, 공원시설 3곳, 사회복지지설, 주차장 등의 도시기반시설이 조성된다.

또한 동천2지구는 북측으로 판교신도시와, 동측으로는 경부고속도로를 사이로 분당신도시와 마주하고 있어 빠른 강남 접근성은 물론 판교 및 분당신도시의 생활인프라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동천2지구 내 최대 규모의 대형건설사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돼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되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수지구의 부동산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용인에서 강남과 가장 접근성이 좋은 동천2지구 브랜드 아파트로 공급되다 보니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며 “자이 브랜드 위상에 걸맞게 우수한 마감재와 조경, 평면 등 수요자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121-3번지 일대에 10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1544-2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