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추석맞이 온정나눔 활동 펼쳐

2015-09-24     오세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포스코건설(사장 황태현)이 추석을 맞아 인천·포항·광양·부산 지역에서 소외계층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 22일 포스코건설 황태현 사장과 임직원 봉사자들은 구세군 자선냄비본부 관계자들 100여명과 함께 다문화청소년 150여명이 재학중인 인천한누리학교를 방문해 전통문화체험 및 송편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중국,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등 중도 입국한 다문화청소년들과 포스코건설 임직원이 한 조를 이뤄 투호던지기와 씨름 등 전통 놀이를 체험했다.

이어 21일에는 포스코건설 임직원봉사자들이 인천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정을 직접 찾아가 생필품꾸러미와 송편을 전하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이외에도 포항, 광양, 부산지역에서도 장애인복지관과 자매마을, 인근 독거 어르신들을 찾아가 생필품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각 지역별로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오는 10월 말에 임직원 재능기부봉사단을 활용해 ‘교동도 행복이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