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4분기 전국 8만3153세대 입주 예정
2015-09-21 이운주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전년 동기대비 23.3% 증가한 8만3,153세대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3만3,583세대(서울 5,502세대 포함), 지방 4만9,570세대이다.
이중 수도권은 ▲10월에 화성동탄2 2,730세대, 평택용이 2,210세대 등 16,759세대 ▲11월에 위례신도시 2,401세대, 성남여수 1,171세대 등 5,703세대 ▲12월에 하남미사 2,742세대, 화성동탄2 2,819세대 등 1만1,121세대가 각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방은 ▲10월에 세종시 2,349세대, 창원진해 2,132세대 등 1만7,372세대 ▲11월에 부산명륜 1,612세대, 광주전남혁신 874세대 등 1만2,381세대 ▲12월에 부산만덕 1,960세대, 세종시 2,801세대 등 1만9,817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규모별로는 60㎡이하 2만4,549세대, 60~85㎡ 4만7,156세대, 85㎡초과 1만1,448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86.2%를 차지하고 있다. 주체별로는 민간 6만6,620세대, 공공 1만6,533세대이다.
한편, 내년 상반기 전국 아파트 입주예정물량은 13만5,000세대로서 올 상반기보다 17.2% 증가할 것으로 집계됐다. 수도권의 경우, 4만5,000세대가, 지방은9만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