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건설업체, 3월 7천여가구 분양

2009-02-25 이태영 기자

대형 건설업체들이 3월 전국에 7124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한다한국주택협회(회장 신훈)는 소속 회원사들이 3월 전국에서 재개발?재건축을 포함해 모두 7124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이 수치는 2월(5931가구)보다 20.1% 증가한 것이지만, 지난해 같은달 보다는 65% 감소한 것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지역이 4828가구로 2월보다 6.8% 증가했고,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은 2,296가구로 2월보다 62.8 %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분양주택이 1352가구, 재개발과 재건축 사업이 5772가구이며, 규모별로는 62㎡ 이하가 1115 가구, 60㎡ 초과-85㎡ 이하가 3655 가구이다.
또 85㎡ 초과주택이 2354가구로 국민주택규모 이하(85㎡ 이하)가 전체 물량의 70%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