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직원 자녀 대상 ‘2015 꿈나무 초대행사’ 개최
2015-07-31 오세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대우건설은 지난 29일부터 이틀간 여름방학을 맞은 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2015 꿈나무 초대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에는 96명의 자녀가 참여해 광화문 본사 견학하며 부모 직업체험 기회를 가졌다.
양평 미리내캠프에서 1박을 한 자녀들은 다음 날 대우건설 주택문화관 푸르지오밸리를 견학하며 최신 주거문화를 체험했다.
말레이시아다만사라시티현장 진영훈 부장 자녀 진윤군 은 “아버지가 하시는 일에 대해 잘 알게 됐다”며 “해외현장에서 근무하셔서 자주는 못 보지만 열심히 일하시는 아버지가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지난 2004년부터 약 1,000명의 자녀를 회사로 초대해왔으며, 특히 가족과 휴가를 같이 보내기 어려운 해외 및 국내 현장 직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