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선진 물 문화 조성에 앞장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코오롱글로벌이 선진 물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어 화제다.

코오롱글로벌은 지난 24일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공동주택 건강한 물 공급 및 음용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건강한 물 공급 및 음용 환경 개선을 위한 스마트 물 관리 시스템 구축 및 공동주택 수돗물의 수량 및 수질 관리에 대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특히, 코오롱글로벌은 K-water가 수탁 관리하는 지방상수도 및 광역상수도 직접 공급지역에 시공하는 신축아파트에 대해 수돗물 정보 인프라를 설치하게 된다.

이와 관련 코오롱글로벌은 경남 지역에 ‘건강한 물 공급 및 음용 환경 개선’이 적용된 공동주택을 건립할 계획으로 현재 세부 협의 중이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향후 수돗물 음용률 향상을 위해 더 많은 아이디어와 대책을 수립하여 선진 물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