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물자원공사, 원주 혁신도시 신사옥 개청

2015-07-02     이운주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강원도 원주 혁신도시에 공공기관 입주가 50%를 넘었다.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 직무대행 박성하)는 1일, 원주 혁신도시 신사옥에서 개청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광물자원공사 원주 신사옥은 지하 2층·지상 15층 규모(부지면적 3만2,600㎡, 건축연면적 3만3,458.03㎡)로 2012년 11월 착공해 지난 5월 준공했다.

이날 박성하 사장 직무대행은 기념사를 통해 “원주 이전을 시작으로 세계 20위권 자원메이저 기업을 향해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광물자원공사의 이전으로 강원 원주 혁신도시에는 대한석탄공사, 한국관광공사 등 6개 기관이 이전을 완료했다. 앞으로 한국광해관리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이 이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