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자이ㆍ상동스카이뷰자이’ 견본주택 북새통
두곳 견본주택 오픈 후 사흘간 3만5000여명 몰려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GS건설이 지난 26일 서울과 부천에서 동시 오픈한 왕십리자이와 상동스카이뷰자이 견본주택에 주말까지 사흘 간 각각 1만5,000여명, 20,000여명씩 총 3만5,000여명이 방문했다.
우선, 서울 강남구 대치동 983-5 대치동 자이갤러리 1층에 마련된 왕십리자이 견본주택에는 오픈 첫날인 지난 26일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3,000여명의 고객이 방문한 데 이어 주말까지 총 1만5,000여명이 방문했다.
왕십리자이는 지하4층, 지상 16~20층 7개동 규모로, 총 713가구 중 287가구가 일반분양을 통해 공급된다.
신병철 왕십리자이 분양소장은 “왕십리자이는 뉴타운의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고 단지 주변으로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강북의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향후 프리미엄도 예상돼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의 관심이 많다”고 밝혔다.
왕십리자이는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월 1일 1순위 청약, 2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하며, 9일 당첨자 발표 후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 간 정당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이다.
부천시 원미구 상동 402번지에 위치한 상동스카이뷰자이 견본주택에는 오픈 첫날인 지난 26일 약 5,000여명의 고객이 방문한 데 이어 주말까지 총 20,000여명이 방문했다.
상동스카이뷰자이는 우수한 조망권을 갖춘 초고층 아파트로, 수요층이 두터운 전용 84㎡ 단일 규모로 84㎡A 81가구, 84㎡B 164가구, 84㎡C 160가구 등 총 405가구로 구성된다.
임종승 상동스카이뷰자이 분양소장은 “그동안 아파트 공급이 부족했던 부천에 교통편, 시스템, 설계, 커뮤니티 등 단지 내외로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것들을 갖춘 단지를 분양하게 됐다”며 “최고의 브랜드에 걸맞는 프리미엄 단지를 공급해 지역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상동스카이뷰자이 분양일정은 왕십리자이 일정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