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조 전문건설협회 회장 직대, 최계운 수공 사장 만나다
2015-06-24 오세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심상조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회장 직무대행은 24일 경기도 과천시 소재 수자원공사 수도권본부에서 최계운 한국수자원공사 사장과 건설공사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한 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상조 회장 직무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수자원공사가 지난해 공기업 동반성장 추진실적 심사에서 가장 높은 최우수등급을 2년 연속 수상하는 등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 분야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간담회가 일회성이 아닌 상호간 더욱 알차고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지속적인 관계가 유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전문건설업계 대표는 건설공사 분리발주 시범사업 확대, 주계약자 공동도급 활성화, 하도급관리 강화, 상수도공사의 전문건설공사 발주 확대 등 6개의 개선사항을 건의했다.
이에 최계운 사장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과 상생, 불공정 관행 개선 등을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과 함께 전문건설업계의 건의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심상조 회장직무대행을 비롯, 전문건설업계 대표 7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