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관리공사, 임실군과 기술지원 협약

2015-06-24     오세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건설관리공사(사장 김원덕)는 전북 임실군과 23일 건설공사에 대한 기술자문과 안전점검 등의 무상기술지원을 위한 ‘기술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건설관리공사는 임실군에서 시행하는 각종 공사와 공공시설물의 품질 및 안전관리를 위해 전문 기술적 판단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 사전 업무협의를 통해 기술지원을 하게 된다.

건설관리공사는 임실군과 기술지원 분야와 범위 등을 정하고, 토목·건축·조경 분야의 품질 및 안전관리에 대한 기술자문, 시설물 안전점검, 설계도서 검토 등에 대한 전문기술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원덕 사장은 “기초자치단체에서 원할 경우 협약을 통해 성실히 기술지원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