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국립서울현충원 묘역돌보기 봉사

2015-06-23     오세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현대엔지니어링이 한국전쟁 65주기를 앞둔 23일 국립서울현충원과 묘역돌보기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들은 자매결연을 통해 한국전쟁 전사자 650위가 안장된 제42묘역에 대해 정기적으로 헌화 및 비석 닦기, 잡초 제거 등의 정화 활동을 펼쳤다.

앞서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가족 59명(총 15가족)은 묘역을 순례하고 정화활동을 펼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결연은 임직원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물론, 애국심도 고취시키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