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해운대자이2차ㆍ부천옥길자이’ 인산인해
견본주택 오픈 후 사흘간 5만명 몰려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GS건설은 지난 19일 부산과 부천에서 동시 오픈한 해운대자이2차와 부천옥길자이 견본주택에 주말까지 사흘 간 각각 3만명, 2만명씩 총 5만여 명이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해운대자이 2차 견본주택에는 오픈 첫날인 지난 19일 내방객들이 외부에 150m이상 길게 줄을 서서 입장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몰렸으며 주말까지 총 3만여 명이 방문했다.
GS건설이 올해 첫 부산 지역 분양물량으로 선보이는 해운대자이 2차는 해운대구 우동6구역을 재개발해 지하 3층, 지상33층 8개동(임대동 1개 포함) 전용 59~84㎡ 총 813가구의아파트를 공급, 이중 전용 ▲59㎡ 57가구 ▲74㎡ 5가구▲84㎡ 427가구 등 총 489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분양일정은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청약, 26일 2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다음달 2일 당첨자 발표 후 7일부터 9일까지 사흘 간 정당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8년 1월예정이다.
부천 옥길자이 견본주택에는 오픈 첫날인 지난 19일 약 5천여 명의 고객이 방문한 데 이어 주말까지 총 2만여 명이 방문했다.
부천옥길자이는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합쳐 총 710세대 규모다. 이중 아파트는 지하3층~지상29층의 5개 동 566세대며 오피스텔은 1개동 144실이다. 공급되는 면적은 전용면적 기준 아파트 84~122㎡, 오피스텔 78·79㎡다.
분양일정은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청약, 25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하며, 다음달 1일 당첨자 발표 후 7일부터 9일까지 사흘 간 정당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피스텔은 22일, 23일 양일간청약 접수를 받고 24일 당첨자 발표 후 25일 계약을 실시한다.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