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환 국토부 1차관, 파주 대단위양수장 현장 방문
2015-06-22 이운주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김경환 국토교통부 1차관<사진>은 21일 임진강에 위치한 대단위양수장(경기도 파주)을 방문해 농업용수 취수상황을 점검하면서 관계자들에게 “앞으로도 영농활동에 지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이 합심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단위양수장은 황강댐 및 임진강 유역 가뭄의 영향으로 지난해부터 양수장 취수지점의 염도상승으로 농업용수 취수에 지장을 받던 곳이다.
한편 지난 20일 파주지역에는 약 20mm 강우가 있어 어느 정도 가뭄 해갈에는 도움이 되었지만, 저수지 물 채움에는 미미한 수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