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서울시 공원녹지기본계획안’ 심의 통과

2015-06-18     김미애 기자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2030 서울특별시 공원녹지기본계획(안)’이 지난 17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 계획안은 서울시 공원녹지분야의 미래상으로 ‘더불어 사는 숲의 도시, 서울’을 제시하고 20년 후 이루고자하는 계획지표와 실현방안을 담았다.

시는 지난 2011년 부터 최초 계획안을 수립하고 공청회, 관련 기관ㆍ부서 협의, 도시공원위원회 자문, 시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일련의 절차를 진행해 왔다.

그 과정에 우면산 산사태로 인해 공원재해관리 부분을 보안하기 위해 3년에 걸친 ‘사면전수조사 및 산사태 피해저감 시스템 구축 용역 내용’을 보안해 올해 위원회에 안건 재상정 ‘2030 서울특별시 공원녹지기본계획’을 마무리하게 됐다.

한편 서울시는 ‘2030 서울특별시 공원녹지 기본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오는 8월 경에 이를 공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