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관리공사, 가평군과 기술지원 협약

2015-06-17     오세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건설관리공사(KCM)와 경기도 가평군은 15일 건설안전에 대한 ‘기술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가평군은 건설사업관리 전문공기업인 한국건설관리공사부터 건설현장의 품질 및 안전관리에 대한 기술검토와 점검 등의 전문기술을 지원받게 됐다.

건설관리공사는 가평군과 기술지원 분야와 범위 등을 정하고, 토목·건축·조경 분야에서 ▲공사장 품질·안전관리에 대한 기술자문 ▲공공(민간) 시설물 안전점검 및 하자점검 ▲설계도서 검토 ▲기타 전문 기술적 판단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한 기술지원을 수행하게 된다.

KCM 관계자는 “기술지원이 필요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그동안 축적된 기술을 공유하고 나눔으로써 건설현장의 예방적 안전관리체계 구축, 시설물에 대한 견실한 시공과 품질확보 등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