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부천 ‘상동스카이뷰자이’ 405가구 분양
전세대 84㎡, 평균 4억 초반대, 서울 접근성 양호, 임대사업 상품으로도 인기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GS건설이 부천 상동에 초고층 아파트를 선보인다.
GS건설은 부천시 원미구 상동 413번지에 지하 5층~지상 45층 2개동 규모의 ‘상동스카이뷰자이’ 405가구를 오는 6월 중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상동스카이뷰자이가 들어서는 부천시 원미구 상동 일대는 지하철 1호선 송내역(2번출구 직선거리 약 100m)과 인접한 초역세권으로 신도시 주거인프라가 이미 형성돼 있는 곳이다.
특히 송내역은 부천시에서 오는 2015년 12월까지 환승센터 건립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상동스카이뷰자이는 수요층이 두터운 전용84㎡(A, B, C) 중소형 아파트이면서, 편리한 교통과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춘 부천 중심 지역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다.
GS건설은 기존 고가의 상품에서 거품을 빼고, 실속을 더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먼저 상동스카이뷰자이는 3Bay평면을 구성하고, 주방 발코니가 없어 환기가 안 되는 초고층 아파트 평면의 취약점을 보완, 맞통풍 또는 이면 개방 주방설계와 발코니 확장면적 확대를 통해 침실붙박이장, 주방 펜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갖춘 신평면을 선보인다.
또한 젊은 인구의 거주비율이 높은 부천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 영유아 보육시설을 확충해 단지 내 어린이집 개설 등을 계획하고 있다.
GS건설은 중소형 위주 평형 구성과 판상형 설계, 영유아 보육시설 확충 등, 전세난에 지쳐 내집 마련으로 돌아선 30~40대 젊은 구매층을 겨냥하는 한편, 최근 저금리 기조로 한층 뜨거워지고 있는 월세 임대사업을 노리고 있는 투자자도 견인할 계획이다.
한편, 상동스카이뷰자이 견본주택은 부천시 원미구 상동 402번지에 위치하며, 전용 84㎡B, 84㎡C 타입의 유닛이 마련돼 있다. 26일 개관을 목표로 마무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1661-7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