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건축사예비시험 합격예정자 발표

총 739명, 여성합격자 24.5% 차지

2015-06-05     이운주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지난 5월에 실시한 ‘2015년도 건축사 예비시험의 합격예정자 명단’이 5일(금) 국토교통부 및 대한건축사협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발표됐다.

총 3,952명이 시럼에 응시한 가운데 18.7%인 739명이 최종 합격했다.

최고 득점자는 연세대를 졸업한 신진규씨와 서울대를 졸업한 박영동씨로 평균 83.7점을 획득했다.

반면, 최연소자는 만 22세의 최명진씨, 최고령자는 만63세의 이한구씨이다.

여성합격자는 총 181명으로 합격자의 24.5%를 차지GO 지난해 23.3%에 비해 다소 늘어났다.

건축사 예비시험 합격예정자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대한건축사협회에 합격예정자 제출서류를 제출한 후 학·경력심사를 거쳐 다음달 3일 최종합격자로 결정된다.

한편, 건축사 자격시험은 오는 9월 5일에 시행된다. 응시자격은 ‘예비시험 합격자’ 또는 ‘인증된 대학 건축학과 5년제 졸업자로서 실무수련 3년을 쌓은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