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토목상 후보자 공모…총 10명 선정
이달 4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추천받아
2015-06-04 김미애 기자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서울시는 토목기술 발전에 공로가 큰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서울특별시 토목상을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시는 이달 4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32일간 토목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수상자는 추천된 후보자에 대한 공적사실 조사‧확인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6명 등 총 10명을 선정‧시상할 계획이다.
추천 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3년 이상 계속해 거주하거나, 사업장(주된 직장)을 갖고 있는 개인과 단체이며, 개인이 추천하는 경우에는 만 19세 이상 서울시 거주 시민 10인 이상 연서로 추천해야 한다.
다만, 추천 대상자가 동일한 공적으로 수상한 사실이 있거나, 서울시 토목상을 받은 후 3년이 경과되지 않았거나, 올해 서울시 시민상(타분야) 수상자인 경우는 수상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진선 기술심사담당관은 “평소 주변에서 서울시 토목기술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과 기여한 공로가 큰 개인과 단체에 대해서 시민들께서나 관련 기관에서 적극적으로 추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