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나이지리아서 사회공헌 활동
2015-05-29 오세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대우건설 나이지리아 법인은 나이지리아 포트하코트시 엘레메 마을에 위치한 에부부 중학교의 도서관 리모델링을 마치고 도서 수백 권을 기증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우건설 현진법인은 봉사활동을 통해 도서관 건물 도색, 출입문 및 창문 교체, 책장과 책걸상 등 가구를 구비했다.
지난해 포트하코트에서 개최된 유네스코 주최 도서문화행사 ‘세계 책의 수도’를 방문했던 인천광역시 관계자도 뜻을 함께 해 한국문화 관련 도서를 추가로 기증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나이지리아 현지화의 일환이자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다 하기 위해 엘레메 마을에 우물을 설치해 고질적인 식수난을 해결하기도 했다”며 “향후에도 교육과 문화 등 여러 방면에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