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포드, 한국지엠, 할리데이비슨 리콜
2015-05-29 이운주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볼보그룹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한국지엠, 기흥모터스에서 수입·제작·판매한 화물·승용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된다.
볼보트럭 FH/FM 화물자동차의 경우 캐빈 틸팅 실린더 볼트 과다 조임으로 볼트가 파손되어 캐빈이 앞으로 기울어져 파손될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4년 9월 9일부터 2015년 4월 10일까지 제작된 36대 이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MKZ 승용자동차는 주차등광도가 밝아 마주오는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4년 2월 17일부터 2015년 3월 19일까지 제작된 MKZ 591대이다.
한국지엠 베리타스 승용자동차의 경우 운전자의 무릎이 시동키에 닿을 경우 시동키가 회전되어 주행 중 시동이 꺼질 수 있는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07년 11월 8일부터 2009년 9월 3일까지 제작된 베리타스 2,524대이다.
기흥모터스 울트라클래식 등 총 8차종 이륜자동차의 경우 클러치 마스터 실린더의 유압이 유지되지 않아 주행 중 변속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4년 4월 28일부터 2014년 10월 24일까지 제작된 울트라클래식 등 8개 차종 130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