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영랑호’ 6월 분양

지하 2층~지상 29층 4개동 규모, 전용면적 74~142㎡, 총 497가구

2015-05-21     오세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대림산업은 다음달초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 512-12번지 일원에 ‘e편한세상 영랑호’를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e편한세상 영랑호는 지하 2층~지상 29층, 4개동, 총 497가구 규모이며,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74㎡ 50가구, 84㎡ 387가구, 114㎡ 53가구, 142㎡ 7가구 등이다.

속초는 2004년 ‘속초 e편한세상’ 분양 이후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없었던 지역이다. 특히 e편한세상 영랑호는 속초 내에서 유일한 29층 고층 아파트로 설계되어 희소가치가 높다. 설악산과 영랑호, 청초호, 동해바다 등 산과 호수, 바다를 모두 조망할 수 있는 아파트로 향후 브랜드 아파트 프리미엄과 조망 프리미엄을 동시에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편한세상 영랑호는 속초의료원, 속초시청, 중앙시장 등이 단지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하나로마트, 이마트도 차로 10분 거리에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도로 및 광역교통망 확충에 따라 교통환경도 개선되고 있다. 7번국도를 이용하면 고성군에서 양양시까지 이동이 용이하고 56번 지방도를 통해 광역교통망인 춘천~동홍천 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 및 영동고속도로로 연결된다.

특히 2016년 말에는 동홍천~양양간 고속도로가 개통되어 서울~춘천~양양을 잇는 동서고속도로가 완성될 예정이다.

속초 관광자원 개발계획에 따른 호재도 눈길을 끈다. 속초시는 현재 연간(2014년기준) 국내 관광객 1,284만명, 외국 관광객 73만명이 방문하는 동해안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다.

e편한세상 영랑호는 단지 내 피트니스, 북라운지, 어린이집, 놀이터, 경로당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피트니스 시설은 영랑호변과 가까운 곳에 배치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e편한세상 영랑호에는 특허를 출원 중인 단열 기술이 적용된다. 기존 아파트는 방과 방, 방과 거실 사이 등 벽이 만나는 부분에 단열이 끊겨 냉기가 유입되거나 결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다.

반면 e편한세상 영랑호는 집안의 모든 면에 끊김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했다.

또한 모든 창호에 소음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한다.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한 설계도 눈에 띈다. 가족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소음을 대폭 저감했다.

e편한세상 영랑호에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독일의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 상’을 수상한 대림산업의 ‘스타일렉(Stylelec) 디자인’이 적용된다.

한편 e편한세상 영랑호는 견본주택 오픈 전까지 속초시 교동 977-1번지에 홍보관을 마련해 수요자들을 위한 청약제도와 단지소개, 주택구입요령 등 분양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초고층 아파트인 e편한세상 영랑호의 조망을 체험할 수 있도록 영랑호 리조트에 D-라운지를 마련해 운영 중이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 894-2번지에 위치하며 6월 초 오픈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033-636-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