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여름 하천레저 ‘홍수알리미’ 운영

2015-05-18     이운주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국토교통부가 18일부터 ‘홍수알리미’ 앱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홍수알리미’ 앱은 하천변 도로·주차장 등 시설이용, 캠핑·낚시·수상레저 활동 시 누구나 스마트폰을 통해 하천변 홍수정보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강수량, 하천수위, 댐과 보 등의 현황은 실시간으로 표, 그래프, 지도의 형태로 편리하게 조회할 수 있고, 현재는 한강(여주시)와 영산강(전남 나주시) 친수지구의 침수예측정보를 지도에서 구간표시 및 표를 통해 알려준다.

국토부는 연차적으로 낙동강, 금강 지역에 대해서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수알리미’앱은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운영체제로 개발되어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후 설치하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