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보증, ‘무주택 저소득층ㆍ대학생 임차자금’ 후원

2015-05-11     오세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덕)은 지난 8일 ‘무주택 저소득층 및 무주택 대학생을 위한 임차자금 전달식’을 갖고, 총 4억5,000만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지원대상은 전국의 미성년 자녀를 양육하는 조손, 한부모, 장애인, 다문화 가정이다. 이중 76세대를 선정, 가구당 500만원 규모로 지원한다.

무주택 대학생 임차자금 지원사업은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무주택 저소득층 대학생 20명을 선발, 1인당 300만원씩 지원한다.

대한주택보증은 1995년부터 총 1,728가구, 75억5,000만원의 임차자금을 지원해 왔다.

김선덕 사장은 “7월 주택도시보증공사로 전환 후에는 기존 주거복지 사회공헌의 영역을 도시재생과 관련된 분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