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푸집ㆍ동바리 붕괴사고 예방 안전교육’
국토부⁃시설안전공단, 현장 공사관계자 2500여명 참석 예상
2015-05-04 오세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지난 30일부터 ‘거푸집․동바리 붕괴사고 예방 순회교육’이 시작됐다.
이 교육은 국토교통부와 한국시설안전공단은 공동으로 안전한 공사현장 관리를 위해 진행된다.
지난달 30일 한국시설안전공단 대강당에서 진행한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주관 교육을 시작으로 국토교통부 5개 지방국토관리청을 순회하며 진행하게 될 이번 교육에는 현장대리인 등 관계자 약 2,500명 정도가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싱크홀과 관련 전문가 강의도 포함되어 있다. 주요 강의 내용은 ▲건설공사 안전관리 제도 및 최근 사고사례(최욱 박사) ▲건설현장 싱크홀(공동) 발생원인 및 대책(윤태국 박사) ▲건설기술용역 및 시공 평가제도 소개(오광진 박사) 등이다.
장기창 시설안전공단 이사장은 “건설안전교육으로 최근 발생한 건설현장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 원인을 철저히 분석․전파해 유사사고 재발방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