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규석 대림산업 사장, 그룹 임직원 가족 550여명과 ‘동행’
남산 재선충병 예방 활동 펼쳐
2015-04-27 오세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오규석 대림산업 사장은 그룹 임직원 가족 550여명과 함께 지난 25일 남산 소나무 지킴이로 나섰다.
이날 활동에는 대림산업, 대림코퍼레이션, 대림C&S, 대림I&S 임직원과 직원가족 550여명이 참여했다.
남산에는 최근 재선충병에 걸려 고사된 소나무가 발견돼 서울시와 산림청이 긴급 방제에 나선 바 있다.
이에 대림그룹 임직원과 가족들은 남산 소나무 숲 재선충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베어두었던 위험목을 수거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전국 팔도에서 자라는 소나무들을 모아 남산에 조성한 팔도 소나무 단지를 찾아 비료를 주며 소나무 가꾸기 활동을 펼쳤다.
대림그룹 임직원과 가족들은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마다 일년에 총 4회 남산을 찾아 환경 정화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 분포한 대림산업의 140여개 현장에서는 인근의 산과 하천, 거리를 정기적으로 정화하는 ‘1산∙1하천∙1거리 가꾸기’ 캠페인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