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현 롯데건설 사장, 오늘은 ‘러브하우스’ 봉사활동
2015-04-23 오세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김치현 롯데건설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은 23일 서울 금천구 소재 지역아동센터 3곳을 찾아가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은 아동센터 내 공부방과 노후시설을 보수 및 교체하는 작업으로 신발장 및 사물함 설치, 벽체 보수, 도배, 도장, 주방공사 등이 이뤄졌다.
또한 각 센터에 가스레인지, 청소기 등 실용적인 가전제품도 전달했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이 이날 봉사활동 현장을 방문해 문패 현판식 및 지원물품 전달식에 참석했다.
롯데건설은 전 임직원이 매달 사회에 환원한 급여만큼 회사가 돈을 기증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로 마련된 ‘사랑나눔 기금’을 조성해왔다. 매칭그랜트 제도를 통해 마련된 기금을 재원으로 사랑나눔 봉사단이 그 동안 자율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왔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따뜻한 사랑을 전파하며 나눔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