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덕 KCM 사장, 건설안전·생활안전 확립 ‘全面戰’ 선포
2015-04-09 오세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김원덕 한국건설관리공사 사장이 건설안전·생활안전 문화 확산과 예방체계 구축사업에 전면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한국건설관리공사는 조만간 조직개편을 통해 건설안전 관리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국민의 생활안전과 건설안전 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예방사업과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확산하기로 했다.
또한, 지자체 담당공무원과 건설업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건설공사의 설계단계에서부터 안전을 확보하고 기술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교육·연수사업을 시행하는 한편 건설안전분야 조사·연구사업, 정보 및 자료수집과 제공사업 등을 효율적으로 수행해 나가기로 했다.
김원덕 사장은 “그동안 건설안전 문화 확산 차원에서 공사가 보유한 전문성과 기술력을 지방자치단체와 공유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왔다”며 “앞으로 공사가 추진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건설안전 대국민 서비스를 통해 예방적 단계에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국가경제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