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마트 파리 2015, D-15일 ‘코앞’
오는 20일 개막, 파리 노르빌 팽트 전시장…특수 굴삭기ㆍ인터랙티브 시뮬레이터 전시회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건설 산업 분야의 기계, 기술 장비를 총망라한 세계적인 전시회인 ‘인터마트 파리 2015’가 15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20일부터 5일간 프랑스 파리 노르빌 팽트 전시장에서 열리는 ‘인터마트 파리 2015’에 1,300개 출품업체가 한자리에 모인다. 이중 70%는 해외업체, 글로벌 Top 50 기업 가운데 38개 기업이 포함됐다.
이 전시회는 전 세계 유명 특수 굴삭기 및 기계 제조업체가 공동 참여해 시뮬레이션 공간 6번홀에 꾸밀 예정이다.
6번 전시홀에 참가 하는 주요 기업들인 Case Construction, Doosan, Imer, Komatsu, Liebherr, Mecalac, Volvo, Wacker Neuson은 해체, 농업, 타운센터 건설, 터널 건설, 철도 엔지니어링 작업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 및 비 토공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회 내내 방문객들은 Acreos, Tensar and Volvo가 임대한 7대의 시뮬레이터를 발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주요 출품 장비는 ▲바퀴 굴삭기 WX188(비트로딩용, CASE CONSTRUCTION) ▲크롤러 굴삭기 DX300NLC-5(강화된 캡 보호, 해체 작업용, DOOSAN) ▲컴팩트 굴삭기 27 V4(제한된 작업현장을 위한 캐노피 버전, IMER) ▲해체 굴삭기 PC490LC-10(중간 높이 및 넓은 범위의 어태치먼트, KOMATSU) ▲유압 굴삭기 R 924 Compact Tunnel(터널 건설용, LIEBHERR) ▲크롤러 굴삭기 8MCR Rail-Route(철도 엔지니어링 및 보수 작업용, MECALAC) ▲유압 굴삭기EC220E(다방향 어태치먼트 브래킷, VOLVO) ▲크롤러 굴삭기 14504(해체 작업용, WACKER NEUSON) 등이다.
한편 인터마트 2015는 S.E. INTERMAT, CISMA, SEIMAT, 건설 장비 산업의 프랑스 산업 조직들과 프랑스 최고의 산업 전시회 주관사인 코멕스포지엄이 주관한다. 전시회는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프랑스 파리노르빌팽트 전시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