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오산시티자이’ 선개발 방식…편의시설 조성
쇼핑, 교육, 의료, 문화 기능 갖춘 대단지로 조성…4월 초 견본주택 오픈 예정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GS건설은 오산시티자이를 자족형 복합 단지로 건설한다. 단지 안에서 쇼핑과 교육, 문화 생활을 한번에 즐길 수 있다.
GS건설은 입주 초기 입주민들의 불편을 근본적으로 해소시키기 위해 실생활에 꼭 필요한 상업과 교육, 문화 등 편의 시설을 사전에 갖춰 입주와 동시에 이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우선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에는 GS슈퍼마켓 입점을 추진 중이다. 입주민들은 멀리 나가지 않고도 신선하고 다양한 제품을 쉽고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다.
교육 시설도 유치할 계획이다. 외국어 교육기관인 SDA삼육외국어학원 입점을 추진 중에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에는 어린이들의 오감 발달에 도움이 될 키즈카페가 조성될 계획이다.
입주민의 건강을 위한 헬스 케어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과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해 입원비 및 종합건강검진비 등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단지 인근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도 신설될 계획이다. 사업지 북측에 조성되는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입주 시점에 맞춰 개교할 예정이어서 도보로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한편 경기 오산시 부산동에 3,230가구 규모의 자이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되는 오산시티자이는 4월초에 1차 분으로 2,040가구를 먼저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5층, 19개 동, 전용면적 59~101㎡ 규모, 총 2,040가구로 조성되는 이 아파트는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평형을 전체 공급물량의 95%로 구성한다.
오산시티자이의 견본주택은 경기 오산시 오산동 222번지에 조성되며, 4월 초 개관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 031-37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