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서창’ 내달 분양

서창2지구 노른자위 입지…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안전’ 아파트 구현

2015-03-25     오세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대림산업은 다음달 중 인천 남동구 서창동 685번지(서창2지구 10블록)에서 ‘e편한세상 서창’을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e편한세상 서창은 LH와 민간 건설사가 손을 잡고 수도권에 첫 공급하는 민간참여 공공주택이자 인천 서창2지구에서 들어서는 첫 브랜드 아파트다.

지하 1층 ~ 지상 25층 8개동, 전용면적 84㎡ 단일면적 총 835가구로 구성됐다. 평면은 총 3개 타입으로 이뤄지며, 타입별 가구수는 ▲84㎡A 649가구 ▲84㎡B 91가구 ▲84㎡C 95가구다.

인천 서창2지구는 인천 남동구 서창동, 논현동 일대 약 210만㎡ 부지에 1만4,000여 세대가 들어서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다. 개발지구 면적의 50% 이상이 그린벨트 해제지역으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남쪽으로 156만㎡ 규모의 소래습지생태공원, 우측으로는 34만㎡ 규모의 장아산 근린공원이 위치하고 있다.

특히 e편한세상 서창은 장아산 근린공원과 수변공원 등이 단지 주변을 감싸고 있다. 또한 지구 내에서 유일한 중심상업지구가 단지와 바로 인접해 있다.

서창2지구는 인천 시내는 물론 서울, 수도권으로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차로 10분이면 쇼핑, 의료, 편의시설을 두루 갖춘 구월, 논현지역과 연결된다.

e편한세상 서창은 주차장을 100% 지하화하고 지상은 장애물 없는 단지로 설계해 아이들이나 유모차, 휠체어가 단지 내에서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교통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학차량용 전용 정류장도 설치된다. 단지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일반 아파트에 설치된 CCTV에 비해 4배 가량 선명한 200만 화소급의 고화질 CCTV도 도입된다. 단지 내에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 집도 마련된다. 특히 어린이 집은 5,000㎡ 규모의 중앙공원과 연결되어 있다. e편한세상 서창은 단지 전체의 녹지율을 46.4%(법정기준 30%)로 높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차별화된 단열 기술과 소음 저감 설계가 적용되었으며, 1층 세대에는 기준층(2.3m) 보다 30㎝ 더 높은 2.6m의 층고를 적용해 개방감과 일조량을 극대화했다.

한편 e편한세상 서창은 모델하우스 오픈 전 현장 홍보관(인천 남동구 서창동 104-24번지)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분양정보 및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남동구 논현동 649-1번지(인천 논현역 1번출구)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032-468-8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