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지구, 최대 규모 배수개선사업 진행
무안군 2개 지구, 배수개선사업 대상지 선정...총 488ha, 242억원 투입
2015-03-14 오세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무안군 금산지구 등 2개 지구에 국내 최대 규모의 배수개선사업 실시된다.
새정치민주연합 이윤석 의원(전남 무안‧신안)은 지난 13일 무안군내 2개지구, 총 488ha가 총 242억원을 투입하는 배수개선사업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138억 원이 투입되는 죽산지구는 전국 32개 배수개선사업지 중 최대 수혜구역, 최고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 사업은 유역면적 1,340ha, 수혜면적이 366.30ha으로 배수문 1곳,방수제 4조,배수로정비 4.63km, 매립35.10ha,용수로 2조가 건설된다.
금산지구는 총 사업비 104억원을 투입된다. 해제면 용학리 일원에 배수문 2개소, 배수로 6조 3.4㎞, 복토 34ha 공사가 추진된다. 유역면적 221ha, 수혜면적 129ha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