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문성파크자이’ 견본주택 난리났네

오픈 첫 날부터 북새통…오전만 2000여명 방문

2015-03-12     오세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GS건설이 12일 오픈한 문성파크자이 견본주택에 오픈 첫 날 오전에만 약 2천여명에 달하는 방문객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문성파크자이는 GS건설이 경북 구미시에서 ‘자이’ 브랜드로 첫 선으로 보이는 단지이다. 오픈 전부터 입장하려는 내방객들의 줄이 약 200m에 달했다.

박창현 GS건설 문성파크자이 분양소장은 “산업단지를 배후로 하는 자족도시인 만큼 실수요층이 두텁고, 전매제한이 없는 민간 택지여서 투자층들의 관심도 높은 만큼 오픈 첫 날부터 많은 방문객들이 몰렸다”고 밝혔다.

구미시 봉곡동에서 견본주택을 보러 온 정모씨는 “자이가 아파트를 잘 짓는다고 해서 오래 기다리다가 첫날부터 구경오게 됐다”며 “전 세대 4BAY설계로 실내가 굉장히 넓고 고급스러운데다, 특히 드레스룸, 현관창고, 주방 펜트리 등 곳곳마다 수납공간이 있는 점이 맘에 든다”고 말했다.

구미시 문성2지구 1블록 1로트 일대에 들어서는 문성파크자이는 지하 4층, 지상 13층~27층, 총 18개동 규모로, 전용 △74㎡ 246가구 △84㎡(A∙B∙C∙D타입) 743가구 △100㎡(A∙B∙C타입) 149가구 등 총 1,138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한편 공급일정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에 1순위, 3월 20일에 각각 2순위 청약을 접수 받는다. 또한 당첨자 발표는 26일, 계약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054-463-0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