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가족친화경영 강화

직장 어린이집 개원…전문 위탁업체로 안전한 보육 환경 구축

2015-03-10     오세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롯데건설이 10일 직장보육시설 ‘롯데건설 어린이집’을 개원하고 가족친화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롯데건설 어린이집’은 직원들의 안정적이고 행복한 직장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롯데건설 본사에 인접해 있다.

총 18명을 수용할 수 있다. 직장어린이집 컨설팅 전문 업체인 ‘모아맘’이 운영을 맡았으며 교직원 수는 4명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직장을 육성하려는 그룹 정책에 발맞춰 직원들의 육아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자 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직장 어린이집 외에도 자동육아휴직제를 도입하는 등 여성 및 가족친화적 기업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