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진명 회장, “회원 권익 신장에 최선 다할 것”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 2015년도 정기총회 ‘성료’

2015-02-25     오세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앞으로도 업역 확대와 회원의 해외진출 지원 등을 통한 회원과 건설기술자의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노진명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 회장은 25일 서울 양재동에 소재한 엘타워에서 회원사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5년도 정기총회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노진명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설계․건설사업관리 PQ 기준과 종합평가 및 하도급 관리지침의 이른바 업계 4대 현안과 관련해서는 업계의 요구사항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올 한 해에도 각종 규제 완화와 PQ 기준 및 계약 제도 개선을 통해 업계가 불이익을 받지 않고 제값 받고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김태호 상근부회장이 사업실적 보고를 했으며, 이와 관련한 동영상도 함께 상영됐다. 이어 윤수현 감사의 2014년도 협회 업무감사 결과 보고와 노진명 회장 주재의 본회의도 순조롭게 진행됐다. 이날 상정된 안건 ‘2014회계연도 수지결산(안)’, ‘2015년도 사업계획(안)’, ‘2015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안)’ 등은 특별한 이견 없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