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위례신도시 민간아파트 ‘첫 집들이’

2015-02-02     오세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부동산 시장의 ‘핫 키워드’로 부상한 위례신도시에서 공공아파트에 이어 민간아파트도 입주를 시작했다.

대우건설(대표 박영식)은 위례신도시 첫 민간분양 단지 ‘위례신도시 송파 푸르지오’ 549가구가 지난달 31일 입주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2년 8월 분양을 시작한 지 2년 5개월 만이다.

위례신도시는 지난해 공공아파트 2,950가구가 입주 완료했다. 올해는 ‘위례신도시 송파 푸르지오’를 시작으로 총 6개 단지 4,330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한편, 닥터아파트 설문조사에 따르면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가 올 1분기 수도권에서 가장 기대되는 분양 단지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