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보증, 부산 이전 후 첫 공채 선발

이전지역 인재 10% 이상 채용

2015-01-25     오세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덕)이 부산 이전 후 첫 신입사원 선발에 나섰다. 선발인원은 총 28명으로 대졸 22명과 고졸 6명이다.

현재 서류전형, 필기시험 및 1차 실무면접을 마무리하고 2차 최종면접만을 남겨놓고 있는 상태이며, 다음달 16일 최종합격자 발표 후 23일부터 근무하게 된다.

이번 신입공채에소는 4,800여명이 지원해 170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고졸과 대졸 채용인원 각각 10%이상을 본사를 이전한 부산 지역출신 인재로 선발할 예정이다.

주택보증은 김선규 전임 사장때 지역 우수 인재채용을 위해 부산대 및 부산소재 4개 특성화고교와 산학협력MOU를 체결한 바 있다.

한편 대한주택보증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인재의 등용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