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회, ‘건설일용근로자 동절기 기능향상훈련’

2014-12-15     김미애 기자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이진규)는 ‘2014년 건설일용근로자 동절기 기능향상훈련’을 오늘(15일)부터 내년 3월까지 전국 17개 훈련기관에서 9개 건설 직종에 대한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설일용근로자 동절기 기능향상훈련’은 일과 실업을 반복하는 건설일용근로자의 직업 특성을 고려한 ‘1일 완성형 모듈식 훈련(20일 120시간)과정’으로 편성됐다.

훈련과정의 80%이상 참여시 훈련이수자로 인정되어 건설근로자 경력에도 반영된다.

훈련과정은 20일 주간과정(1일 6시간/120시간)과 40일 야간과정(1일 3시간/120시간)을 편성됐다.

훈련대상은 고용보험 또는 퇴직공제 가입자 등 건설직종 근로경력자 및 건설직종 구직등록자들이 모집 대상이다.

훈련생에 대해서는 1일 5시간(야간과정 1일 2시간) 이상 이수한 자에 대해 훈련장려금으로 1일 1만6,000원(야간 10,000원)이 지급된다.

훈련 정보는 공제회 직업훈련정보망을 참고하거나 건설근로자공제회(02-519-2122~3)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